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라질리언 주짓수 (문단 편집) === 실전성 ===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종합격투기/실전성, version=2.1.3.)] 자세한 것은 [[종합격투기/실전성]] 문서도 참고. >초보적인 수준에서 싸움은 그라운드로 가게 돼 있다. 그러니 모든 [[격투기]]의 핵심이자 [[호신술]]의 핵심은 '''브라질리언 주짓수'''이다. >---- > 피라스 자하비[* 트라이 스타 짐의 수석 지도자. GSP 등의 격투가를 양성해냈다. [[브랜든 샤웁]], [[조 로건]] 등의 격투기 관계자들이 입 모아서 '현재 최고의 코치'이며 '천재'라고 칭찬한다. 전문 분야는 무에타이, 브라질리언 주짓수이지만 단순히 단일 종목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선수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짜주기로 유명하다.] >'''그라운드가 바다라면 나는 [[상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엄칠 줄조차 모른다.''' >---- >장자크 마차도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짓수_길거리.gif|width=100%]]}}}|| ||<#ffffff> '''밀면서 들어오는 덩치 큰 사람을 주짓수 기술로 백 포지션을 가져가며 백초크를 한 뒤 파운딩을 하는 모습.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짓수_제압.gif|width=100%]]}}}|| ||<#ffffff> '''주짓수 도장 근처에서 난동을 부리던 사람을 주짓떼로가 태클한 후 초크로 기절시키는 모습. ''' || 상기한 올드, 뉴 스쿨 논란처럼 주짓수가 스포츠화되며 변질돼가고 있다는 이야기가 일각에선 나오는데, 이것도 전문가 레벨에서나 하는 소리지 일반인들이 어설픈 타이밍에 섣불리 깝죽거리다간 스윕은 물론이고, [[관절기|그대로 몸 어디가 아작 나거나]] [[초크|세상 하직하게 될 수도 있다]]. 뛰어난 상반신 근력과 레슬링 기술, 균형 감각, 타이밍 감각으로 무장한 격투가들이니까 가드 상위에서 파운딩 운영이 가능한 것이다.[* 대부분의 상대 선수도 주짓수를 수련하기 때문에 알고 대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애초에 주짓수는 MMA 필수 종목 중 하나라 [[UFC]]같은 대형 격투기 단체에서 블랙벨트 정도의 실력자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스포츠 주짓수만 한 블루벨트가 문외한 상대로 양민학살하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널리고 널렸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짓수_마운트이스케이프.gif|width=100%]]}}}|| ||<#ffffff> '''마운트 포지션 주짓수 스파링[* 마운트 포지션에서 시작해 깔려있는 사람은 탈출하려하고 위에 있는 사람은 포지션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다, 깔려있는 사람의 주짓수 실력이 상대적으로 훨씬 좋아서 쉽게 탈출하는 것이 보인다.]''' || 또한 주짓수는 불리한 상황에서의 생존을 우선시하는데 사이드 마운트, 마운트, 백마운트 등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도 탈출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있다. 그리고 아래에 놓인 가드 포지션에서 주짓수 기술의 꽃인 스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윕이란 것은 상대방과 나의 포지션을 뒤집는 것인데[* 아래에 누워있는 사람이 서있는 사람을 땅바닥으로 눕히고 자신은 일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이것으로도 실전에서 매우 큰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주짓수 하면 떠오르는 [[서브미션]]이라는 기술체계도 실전에서 상당히 효과적인데 일반인은 모르면 당한다고 보면 된다. 사실 이것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주짓수 기술은 모르면 대응하기가 상당히 힘든 형태이다. 주짓수에는 수십여 가지의 꺾기/조르기/크랭크 계열[* 목뼈, 척추에 손상을 가하는 기술. 힘을 가하면 [[골절]]된다.]/하체관절기 등 그 수가 너무 방대하여 일일이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 그만큼 다양한 상황에서 시전 할 수 있는 기술들의 폭이 넒고 이 말은 즉슨 격투기를 수련한 사람이 아니라면 '어? 이 사람 뭐 하는 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어디가 부러지거나 [[쵸크| 숨이 조여지고 [[블랙아웃]]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럼 관절기나 조르기를 막으면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이건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에겐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다. 애초에 [[서브미션]]은 틈이 생기는 타이밍에 이루어지는데 그 찰나의 틈을 주짓수를 배우지 않은 사람이 방어하기란 물론 그 틈을 알아차리기도 매우 힘들고 막히더라도 그 틈을 노려 스윕 하거나 다른 서브미션으로 전환[* 기무라 락- 기무라 스윕, 범프 스윕- 기무라 락 콤비네이션][* 기요틴 쵸크-아나콘다 쵸크-다스 쵸크 콤비네이션]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 삼각조르기나 팔꺾기를 시전하려는 상대를 들어올려서 역으로 내동댕이치기 [[슬램]]은 기술을 시전하는 상대방의 체격이 매우 왜소한 것이 아닌 이상 일반인의 근력으로는 어림도 없으며, 슬램도 무작정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기술과 요령이 있다. 파워 리프터나 차력사 정도 된다면 힘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이런 사람들은 애초에 일반인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으니 논외. 게다가 슬램 자체가 아예 막을 수 없는 기술도 아니다. 상대의 다리를 붙잡는 등의 요령으로 얼마든지 봉쇄가 가능하다. * 가드 봉쇄하기 그냥 무식하게 누르고 껴안으며 가드를 봉쇄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끌어안고 교착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때에도 섬세한 무게중심 이동을 통해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기에 일반인이 겉모습만 흉내 내면 오히려 하위의 격투가가 쉽게 탈출한다. 온갖 거리 유지와 [[역관광]] 노하우로 무장한 격투가의 가드를 기어코 봉쇄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래플러들은 한 가지 기술을 쓸 때 그 한 가지 기술로 인한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오만가지 다른 수들에 대한 '답'도 연마해놨기 때문에, 일반인은 대충 '유튜브에서 본 거' 흉내 내다가 막히고 그래플러의 다음 수에 [[모르면 맞아야죠|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봉쇄를 시도할 때는 물론, 봉쇄 중일 때도 그래플러와의 수싸움에 실시간으로 대처하고 막아내야 하는데, 이건 일반인이 범접할 영역이 아니다. 생각 없이 껴안아주면 주짓떼로 입장에선 고마워서 춤을 출 지경이다. 파운딩은 안 맞아 봤어도 헤드락, 크로스 페이스, 언더훅파이기는 수천수만 번을 당해본 사람들이 주짓떼로이다. 일반인의 잡기는 그에 비하면 엉성하고 약해 빠진, 그야말로 허그에 불과하다. 온갖 서브미션과 스윕을 공짜로 내주는 꼴이다. 차라리 파운딩은 아프니까 무섭기라도 하지... * 가드 상위에서 [[서브미션]] 시도하기 이것 역시 '분명히 괜찮은 전법이기는 한데 [[Don't Try This At Home|일반인이 섣불리 흉내 내면 역관광 당하기 쉬운]]' 범주에 포함된다. 개념 자체가 괜찮은 발상인 것과는 별개로 어지간한 유술가에게 섣불리 시도하면 오히려 시전자가 불리해지는 경우가 좀 있는 데다가, 가드 패스와 파운딩 심리전을 적절하게 섞어줘야 하는 등 격투가로서의 센스가 있어야 그 진가가 발휘되는 점도 그렇다. 심지어 하프 가드 상위에서 그대로 서브미션으로 끝내버리는 전법의 경우 대놓고 표준 하프 가드 공략법의 일환으로 어지간한 유술 체육관에서는 다 가르친다. 명제 자체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충분히 가능하긴 하다. 당장 소매 깃조르기인 에제키엘 초크도 가드 상위에서 성공시킨 서브미션으로 유명해진 것. 하지만 공격자가 무시무시한 똥 힘을 지니지 않은 이상 도복 이제키엘이라면 껴안아 봉쇄하고, 노기 이제키엘은 밀어내서 막을 것이다.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그래플러라면 "감히 일반인이" 목을 감을 때까지 기다려 줄 생각도 하지 않는다. 뒷목을 파면 스윕을 치며, 목을 누르면 암드래그가 나오고, 파운딩을 때리면 머리를 잡아당기고 오버 훅을 감는다. 가드 안에서 서브미션을 넣는 것은 가드 플레이어보다 가드 패서의 역량이 압도적으로 뛰어날 때나 성립되는 전략이다. 초크는 목 감고 당긴다고 되는 게 아니다. 무규칙 상황에서 주짓수는 더더욱 무서워지면 무서워지지, 약해지지는 않는다.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클로즈는 더욱 견고해지고, 업킥은 더욱 위협적이며, 힐훅은 더 간단해진다. 재킷과 바지, 머리카락은 오히려 도복보다도 더 좋은 그립을 제공한다. 애초에 주짓수를 하면 무조건 하위 포지션을 잡을 것이란 전제부터가 틀렸다. 아무리 테이크다운 공방에 능숙하지 못해도 일반인의 균형감각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하다못해 하프가드 풀링 하고 언더훅 파서 백 잡는 것도 대응하지 못한다. 스탠딩에서 백 잡기? 누워서 떡 먹기다. 파운딩 대응? 러버 가드, 윌리엄스 가드, 오버 훅 클로즈 같은 클로즈 변종은 파운딩 방어에 매우, 매우 효과적이면서[* 심지어 저 세 파생기들은 처음부터 파운딩 방어를 상정하고 만들어졌다.] 배우기도 정말 쉬운 직관적인 가드 시스템이다. 하다못해 니 실드 하프만 잡아도 물리적으로 때릴 수가 없다. 거리가 안 나온다. 물론 상대가 프로격투기 선수, 혹은 다른 격투기를 수련한 적이 있다면 얘기가 완전히 다르지만, 일반인은 주짓떼로에게 파운딩을 맞출 정도의 상체 근력과 균형감각이 없어서 클로즈가드 잠그고 다리로 당기기만 해도 앞으로 넘어진다. 1:1이 아닌 1:다수의 길거리 싸움같은 경우엔 '''방어적인 기술의 주짓수'''[* 마운트 이스케이프 등]가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뒤에서 베어허그로 잡고 있고 다른 사람이 때릴려고 할시 주짓수의 기무라로 베어허그를 탈출할 수 있다. [[파일: 주짓수_칼리1.jpg]] 가끔 무기를 들고있으면 유술 상황이 관련될 이유가 없지 않을까라는 오해가 있는데 '''유술은 일반 평민들도 검으로 싸우던 중세 시절에 검을 들고 있는 사람들 상대할 때 사용하기위해 발전해왔다.''' 그리고 맨손으로 칼을 든 상대와 맞딱드리는 상황이라면 아예 칼이 닿이지 않게 멀리 떨어져있거나 '''칼을 든 손/팔을 못 움직이게 잡으며 상대와 완전히 붙어있어야 칼의 위력이 낮아지고 안전해진다.''' [youtube(hwtFCeLba00)] 그런 칼을 든 손/팔을 잡으며 몸을 붙여서 칼의 위력을 없애야하는 상황에서 그래플링이 필요한 것이다. [youtube(QqnrOoK9cgY)] 특히나 칼을 든 상대와 격투를 벌이다가 불리한 포지션으로 그라운드에 가버렸다면 칼을 막으며 불리한 포지션을 스윕하거나 이스케이프해서 위험한 상황에서 빠져나와야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주짓수_나이프파이팅.gif|width=100%]]}}}|| ||<#ffffff> '''나이프 그라운드 스파링에서 칼을 막으며 주짓수 롤링으로 마운트 상황을 뒤집는 모습''' || [youtube(DbhLolseuhA)] 대부분 무기가 관련된 상황에 처하는 미군에서도 브라질리언 주짓수, 무에타이, 레슬링, 복싱 등을 훈련한다. 단, 기본적으로 맨손 VS 무기의 싸움은 '''어떤 무술이든 맨손인 사람이 엄청난 불리함'''을 가지기에 피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같이 동행하고 있는 가족을 지켜야 한다거나 옷이 붙잡히는 등 도망칠 수가 없는 상황일 때 사용하자. [* 한 예로 [[인간 병기]]라는 프로그램의 미해병대 편에서는 진행자였던 전직 미식축구선수 거한 빌 더프(Bill Duff)와, 격투기 선수이자 '''주짓수 브라운 벨트'''였던 제이슨 챔버스(Jason Chambers)가 백병전 훈련 스파링에서 플라스틱 칼을 든 상대에게 옆구리에 수 차례 나이프 공격을 받고 (가상)사망판정을 받았다.[[https://www.youtube.com/watch?v=22tWzQ79OdM|11분 47초부터]] 게다가 둘 다 운동신경이 좋고 다년간 무술을 수련한데다 바로 전편이었던 크라브마가 편에서는 이스라엘 현지에서 디스암 교육을 받았었고, 직접 연습해서 사용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 물론 칼을 든 사람을 혼자서 맨손으로 제압한 실제 사례들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entertainments/entertain_photo/2022/04/21/4DIMY4PSPMQWPCIXF3SJDVAUJI/%3foutputType=amp|김상욱 격투기 선수]], 이스라엘 군인, 한국 경찰 등[[https://m.fmkorea.com/best/3590902896|격투기 선수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2550000?sid=004|격투기 선수3]], [[https://m.fmkorea.com/index.php?document_srl=5991742745&mid=humor&cpage=13|민간인 사례]]))이 국내와 해외 여럿 있는 건 사실이나 많은 경우 훈련된 격투기 선수, 경찰, 직업군인 혹은 칼 전문가였고 그들조차 10번 정도 그런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1번은 실패할 확률이 있으며 10번을 제압에 성공한다해도 1번 실패해서 죽으면 인생 끝이다. 성공적인 제압 과정에서도 수술을 해야하는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니 처음부터 그런 상황에 처하지 않게 수상해보이는 사람을 주시하거나 골목길에 다니지 않는 등으로 애초부터 최대한 위험한 상황을 피하려고 하자. ] 실제로 맨손으로 칼 든 사람을 성공적으로 제압하는 [[https://v.daum.net/v/20210702210110365|사례]]들이 실제로 여럿 있긴 하나 많은 경우 격투 관련 운동인 혹은 무기 관련 직업군(경찰, 군인)들이며 이들조차 제압에 실패한 사례들이 있고 성공적으로 칼을 든 사람을 제압한 사례들에도 팔 혹은 손 등의 부위에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가장 강력할 때는 상대방의 그라운드 이해도가 안 좋은 경우[* 딱히 MMA를 배우지 않는 한, 대부분의 입식타격술들은 수련시 포지션 점유나 파운딩 등의 상황을 가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경우 체급이 엄청나게 차이나지 않는 이상 그래플러에게 밀릴 수밖에 없다.] 가장 위력적인 무술 중 하나라 할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